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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종양 아홉살 동인이에게 희망을'

  • 경남신문
  • 2005-03-04
  • 조회수 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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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창 엄마에게 응석을 부릴 어린이가 뇌종양을 앓고 있습니다. 여러분의 도움이 절실합니다.”

생명나눔재단(이사장 김윤희)은 뇌종양을 앓고 있는 장동인(9·김해시 삼계동)군을 돕기 위해 모
금운동을 시작했다.


동인이는 초등학교 1학년이던 지난해 12월 뇌동양 판정을 받고. 부산대학교병원에서 1차 수술
을 한 후 간신히 소생의 희망을 갖고 방사선 및 약물치료를 받고 있다.

그러나 아버지 장모(37)씨는 사업에 실패. 4천만원의 빚을 지고 신용불량자가 됐다. 장씨는 동인
이의 수술비를 마련하기 위해 살고 있는 임대아파트 임대보증금을 담보로 돈을 빌려 이제는 집
에서도 쫓겨날 지경에 이르렀다. 더욱이 사업실패 후 가정이 해체되면서 무엇보다 큰 힘이 되어
줄 엄마의 손길마저 없어져 동인이는 더욱 외롭고 힘든 투병생활을 하고 있다.

생명나눔재단은 지난달 25일부터 김해시 장유면 e편한세상 아파트 모델하우스에 모금함을 설치
하고. 모델하우스 방문객 1인당 500원씩 성금을 기탁받고 있고. 시내 곳곳에 모금함을 설치해 도
움의 손길을 기다리고 있다.

문의 ☏ 335-9955. 후원계좌 농협 817838-56-003012(예금주 장동인)

김해=차상호기자